앞서 소개한 글에서는 작성 중인 글의 글자 수를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사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사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맥북 자체의 기능만으로 작성 중인 글의 글자 수를 셀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테스트 문구 안녕하세요. 글자수 세기 테스트입니다. 총 몇 글자일까요? 이 문자열로 글자 수 세기 테스트를 해봅시다. 방법 1 - 맥북 명령어로 글자 수 세기 맥북에서 Terminal(터미널)을 실행합니다. (iTerm과 같은 3rd party 앱 포함) 위의 테스트 문자열을 드래그 한 후, 복사합니다. (Command+C) 그러면, 이제 위의 내용이 클립보드에 복사되었을 것입니다. 클립보드에 위 내용이 복사된 채로, 터미널에 아래의 명령어를 직접 입력해 봅니다. (..
자기소개서나 블로그를 작성할 때 내가 작성하는 글의 길이를 알기 위해 글자 수를 세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소서의 경우 너무 짧으면 문제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길게 작성하는 것이 최고는 아니죠. 오히려 상한 권장 길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시스템 관점에서의 길이와 별개로 임팩트 없이 길기만 하면, 보는 사람 관점에서도 잘 읽지 않게 될 뿐입니다. 블로그의 포스트 길이는 오히려 최소 길이 800 정도는 넘기는 편이 좋다고들 합니다. 따라서, 이런 툴의 도움을 받아서 내 글이 최소 조건을 잘 충족했는지 점검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해 봅시다. 다음 글자 수 세기 다음 검색창에서, "글자수 세기"라고 입력합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설정해서 쓰는 분들이라면, 댓글, 구독 그리고 본인이 작성한 글을 미리보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 불편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러한 제약사항을 감안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불편함없이 써왔지만, 다른 사람들이 tistory.com의 원본 주소로 다른 곳에 인용을 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결국, 그렇게 사용자들이 접속하게 되면 애드센스 노출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2차 도메인 설정을 한 많은 블로거들이 관리상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리다이렉션을 걸어서 썼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리다이렉션 적용하기 관리페이지와 댓글달기의 경우 예외 적용하기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도록 변경하도록 스크립트를 변경 적용한 것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전 준비 스킨 변경에 앞서, 꾸미기..
모든 블로거들이 경험해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주식/투자/맛집/TV/연예인 관련 포스팅도 아닌데 다음메인에 글이 올라가는 일도 생기는군요. 보통 사람들이 몰리려면, 블로그 방문자 분들로부터 공감버튼을 5회 이상 받아서 티스토리 포럼에 글이 올라가면 방문자가 늘어나죠. 이번에 경험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공감버튼은 5회 미만이었습니다. 따라서, 포럼으로부터의 트래픽은 그다지 없는 상태였습니다. 오후에 갑자기 유입경로에 다수의 https://www.daum.net 방문 패턴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부터 크롤링이 도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세부 URL에서는 단서가 보이지 않아서, 인기글 방문자수를 조회해 보니 특정 글 중 하나에 카운터가 막 올라가고 있더군요. 유입 패턴 변화 다음 메인 소개..
블로그 방송 캡쳐 저작권 많은 블로거 분들이 방송 화면 캡쳐해서 글을 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저작권상 괜찮을까요? 분명, 앞서 소개한 케이스들과는 다소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튜브, 기사 등은 글의 링크로라도 공유가 가능한 유형의 데이터입니다. 영화 포스터 같은 경우도, 배급사 혹은 포탈을 통해서 일부 인용도 허용하고 있죠. 그런데, 방송 화면의 경우는 방송사 혹은 배급사를 통해 공유해도 된다는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스마트폰으로 찍는다고 내 소유의 저작물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정리해 봅니다. 상담사례 소개 한국저작권위원회 > 이럴 때 저작권 침해 중 원본링크 Q) 인기 드라마,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 캡쳐하여 인터넷에 올리기 드라마나 영화의 멋진 장면, 예능의 ..
블로그와 뉴스기사 저작권 마침 블로그에 유튜브 링크를 걸어도 되는지 조사하면서 공부(?)를 한 탓인지, 용어들이 낯설지는 않습니다. 같은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고, 적용 범위도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신문사 저작권 관련 공지 모든 신문사가 동일하지는 않을 수는 있어도, 큰 골격 관점에서는 비슷해 보입니다. 참고로 직접링크(딥링크, deep link)만 소개하겠습니다. 한겨레신문-저작권 안내 경향신문-뉴스이용규칙 조선일보-저작권안내 동아일보-디지털뉴스이용규칙 주요 내용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유튜브 컨텐츠처럼 단순링크와 직접링크까지는 허용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직접링크의 경우 좀더 살펴 봐야할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 유튜브 건에서도 링크의 저작권 침해 방조나 불법 컨텐츠..
블로그와 유튜브 저작권 - 올바르게 인용하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유튜브 컨텐츠가 있을 때, 내 블로그에 게재해도 정말 안전할까요? 찜찜해서 알아봤습니다. 블로그에 유튜브 인용시 언급되는 링크의 종류 관련 글이나 기사를 찾아보면 다음의 용어들을 만나게 됩니다. 단순링크/심플링크(simple link) 말 그대로 단순링크입니다. 어떤 사이트의 대표주소를 가리킵니다. 예) https://luran.me 직접링크/딥링크(deep link) 단순링크/심플링크의 하위 링크를 말합니다. 적어도 어떤 세부 페이지를 뜻합니다. 예) https://luran.me/213 프레임링크(frame link or framing link) 예전에는 웹페이지를 몇 개의 프레임으로 나누고 임의의 프레임에 다른 사이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