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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 뜻 채팅 도중, 상대방이 afk라고 한다면 무슨 뜻일까? afk는 특히 온라인게임 등과 같은 분야에서 종종 쓰이곤 하는데, away from keyboard라는 표현으로 키보드로부터 좀 떨어져 있을 것 = 자리 비움 즉, 누군가 afk라고 하면 자리를 비웠으니 답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자. Examples I'll be AFK. I'm going afk, someone is calling me. 더 보기 state-of-the-art 뜻 저 휴가예요, 저 오후 반차써요 - PTO, OOO/OOTO 벌스가 좋네요! 벌스 뜻은? 딕션이 좋다? 딕션 뜻 afk 뜻 EOD 뜻 - 회사에서 듣는 영어약어
no-brainer 뜻 얼핏 단어 모양새만 보면, 살짝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는 단어다. 무뇌충(?)을 말하는 것인가 싶어서. 그런데, 실제 이 표현이 뜻하는 바는 다르다. 당연히 brain은 생각하는 신체 기관이다. 그런데, brain을 쓸 이유도 없다면 어떤 것일까? 생각할 거리도 안된다. 생각할 필요가 없다. (머리를 쓸 필요도 없이) 너무 명확하다. 너무 쉽다. 최소한의 생각만으로도 답이 나온다. Examples It's a no-brainer. Let me handle it. That decision was a no-brainer.
hands-on 뜻 영어 이력서를 써야 하거나, 다른 사람이 작성한 영어 이력서에서 은근 많이 볼 수 있는 표현이 바로 hands-on이 아닐까 싶다. 엔지니어를 뽑으려고 할 때,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은가? 말로만 잘하는 사람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사람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즉, 말로만 하거나, 누군가를 시키기보다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Examples He has some hands-on experience of the work. Her hands-on skills will be helpful. I want to survive as a hands-on engineer as long as I can. This lecture has some hands-on sessions, too.
회의 또는 토론을 마친 후, 누군가 요약해서 결과를 보내온다. 그리고, 맨 끝에 써 있는 저 단어. key takeaways 뜻 takeaways는 take + away의 합성어이다. 굳이 의역하면, '갖고 간다' -> '갖고 가는 것'이라고 끼워 맞출 수 있겠다. 그러면, 유추해 볼 수 있겠다. 회의/ 토론에서 갖고 가는 것은 무엇일까? 펜(x) 음료수(x) 기념품(x) 교훈(o) 결론(o) 어떠한 사실(o) 어떠한 정보(o) 가 되겠다. 따라서, 그 앞에 key 가 붙었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뜻이다. 운동에서 key player라고 하듯이 말이다. 따라서, '갖고 가는 것' 중 key가 되는 것이므로, '핵심' 혹은 '중요한' 정도로 의미를 부여하면 좋겠다. Examples Here are key ta..
bottom line 뜻 이해 관계가 얽힌 여러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한다. 회의를 마치려면, 어쨌든 정리는 해야 하지 않겠나? 많은 이야기가 오간 만큼 정리는 힘들다. 그러다, 누군가 말을 꺼낸다. bottom line is ... 맨 바닥의 선이 어떻길래? bottom line의 말 자체는 맨 밑의 선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기원은 회계 장부에서 이런저런 내용을 기록한 후 맨 밑에 쓰는 내용이 결론이라는 데서 온 표현이다. 결론 어떤 결과 가장 중요한 것 이라는 의미가 된다. 즉, 회의 중에 bottom line을 누가 언급했다면, 결론/결과를 이야기하거나, 가장 중요한 것을 강조하는 상황이라 보면 된다. Examples Did you get the bottom line? The bot..
zone out 의미 zone out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마침, 지난 번 포스팅에서 in the zone을 정리했다. 그런데, 그 zone이 out 된다면 어떤 상황/ 어떤 느낌일까? zone에 있다는 것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어떤 상태라고 했었는데, 나의 그런 zone이 모두 빠져나간 상태라면 어떨까? 상상해 보자. 옆에 있는 친구가, 집중하는 모습이 모두 빠져나가 있는 모습이거나 혹은 뭔가 다른 생각에 빠져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말이다.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이런 느낌을 표현하는데 최적의 표현이 이미 존재한다. 바로 "멍때린다"는 표현이다. 정리하면, 너무 릴랙스하거나 지루해서 혹은 피곤한 나머지, 주변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인지를 잘 못하는 상태 역시 이런 표현보다는 "멍때리다", ..
in the zone 뜻 그 zone 안에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가끔 듣게 되는 표현이 있다. 다른 경기에서도 마찬가지 표현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 '델 피에로 존', '박지성 존', '손흥민 존'과 같이 XX 존이라고 표현하는 것 말이다. 그런 표현이 왜 나왔을까? 그 존, 즉 위치에서는 특별한 플레이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팬들이 그렇게 XX존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게 되었을 것이다. 한편, 그 선수들은 어떨까? 그런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 존에서는 적어도 집중력이 높거나, 자신감이 높아지는 등의 어떤 상태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렇게 상상을 해 보자.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그런 존에 있다, 혹은 그런 상태라고 말이다. 그래서, in the zon..
Snap out of it 뜻 사전을 찾아보면, "정신차려!"라고만 나온다. 그러나, 단순하게 한 문장으로 표현되는 것 이상의 상황, 뜻을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snap이라는 손동작을 상상해 보자. 뭔가 깨달았을 때도 snap을 하지만, 대표적인 이미지는 최면술사가 누군가를 최면을 걸었다가 깨울 때, 많이 하는 행동을 상상해 보면 좋다. 최면에 걸린 사람을 현실로 돌아오게 하는 그 행동 말이다. 즉, 누군가가 무슨 생각에 푹 빠져있거나, 특히 나쁜 감정/분위기/생각에 빠져있을 때 그 사람을 다시 현실로 소환(?) 시킬 때, 즉 그것에서 벗어나라고 할 때 할 수 있는 표현되겠다. 정신차리라는 뜻 외에도 (나쁜 생각 등을) 그만 둬, 꿈깨~ 등의 의미도 포함한다. Examples Dude, snap ou..
catch-22 뜻 catch-22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 사전에서 찾아보면, 딜레마 진퇴양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을 뜻한다고 한다. 특히, 한자권에서는 진퇴양난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 진퇴양난은 전진하기도, 후퇴하기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반면, 이와 유사한 뜻으로 딜레마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di(two) + lemma (명제)는 그리스 어원으로부터 비롯되는데 두 명제/ 제안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 (주로 선택하기 곤란한)을 뜻한다. catch-22의 기원 미국 작가 Joseph Heller의 소설 Catch-22에서 기원한 표현이다. 군사적 규칙으로, 순환논리적인 구조를 통해 병사들이 전투 임무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의미했다. (예: 전역을 하려면..
예전에 멋모르고 입었던 면티에 대문자로 써있던 문구다. 대문자로 WHEN IT COMES TO라고 써 있었는데, IT가 뭔가 중요하게 되는 것인가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IT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회의실에서 이런 표현을 하는 외국인들을 보게 되었다. when it comes to 뜻 when it comes to sth 이라고 할 때, 직역해 보자. (그것)이 sth에 가까워지면, 도달하면, ~이 되면 등의 이미지가 된다. 직역만으로는 이 표현의 뜻이 확 와닿지 않는데, 이 표현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에 관해서는 ~에 한해서는 ~ 문제에 한해서는 ~에 이르면 ~에 대해 말하자면 Examples When it comes to computers, he..
직관적으로 '-의 가운데'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것이 꼭 어떤 위치상 가운데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하는 중이야'를 영작하면 습관적으로 동사 + ing 유형의 답을 먼저 머리에 그리게 된다. 이럴 떄, in the middle of 명사 또는 ~ing를 활용한 다른 표현도 생각해 보자. ~하는 중이야 ~하느라 (지금) 바빠: ~하는 한 가운데 있으므로 등의 의미 전달이 가능하다. Examples I am in the middle of a meeting. I am in the middle of doing something.
직장 동료가 말한다. Hey, can I take a rain check on it? 비오는지 체크해달라는 이야기인가? 갑자기 비오는지 날씨가 궁금하다고? Rain Check 뜻 원래 이 표현은, 야구 경기 또는 야외 콘서트 등과 같은 야외 이벤트가 우천시 사정으로 연기되거나 중단될 경우 관람객/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해 주는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말한다. 즉, 지금은 불가피하니 다음 기회를 양해 구하는 셈이다. 본래의 의미가 야외 경기/콘서트에 국한되지 않ㅇ고, 비즈니스 상황이나 일반 생활에서도 쓰이게 되었는데, 그 의미도 연장선상에서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현재는 어떤 상황으로 인해 어려우니) 나중으로 미루자/ 다음에 편한 날로 다시 일정을 잡자는 의미가 된다. Examples ..
흑백논리를 기준으로 하면, 흑도 아니고 백도 아닌 중간 지역이 존재한다. 흑백논리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으로 분류하기가 애매한 지역 불분명한 것 알 수 없는 것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 등을 나타낼 때,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Examples Is there a grey area? I think the requirement is a grey area yet.
lol 뜻 요즘엔 lol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league of legend라고 생각할 것 같다. 예전에 디아블로를 하던 시절에는 lol이 라고 채팅창에 뜨면 쌍칼 든 바바리안인가 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게임과 연관이 있으려나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외국인들과 채팅하다 보면 은근히 많이 보게 되는 단어가 lol인 것 같다. 물론, 앞에서 말한 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맥락에서. You know what? I've been there, lol. LOL(lol)은 laugh out loud의 뜻이다. '크게 소리 내서 웃다' 라는 말이다. 인터넷 상에서, lol과 비슷하게 쓰이는 우리말 표현을 굳이 찾자면, 'ㅋㅋ'와 비슷할 수도 있다. laugh out loud는 크게 웃는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수 영어로 읽는 방법 1.2, 0.3, 5.5, 3.14와 같은 소수는 영어로 어떻게 읽을까? 본 포스트에서는 소수를 읽는 방법에 대해 정리한다. 소수 읽기 규칙 소수는 X.YZ의 형태로 표기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룰을 적용하면 된다. 정수부 X는 일반 자연수를 읽는 방법과 동일하게 읽는다. 두 자리 수, 세 자리 수가 되라도 평소 자연수를 영어로 읽듯이 있는다. X가 0인 경우는, X를 읽기 생략할 수 있다. .는 point라고 읽는다. 소수점 뒷자리에 오는 0은 읽기 생략할 수 없다. (임의로 생략하면 자릿수가 훼손될 수 있으므로) 소수점 뒷자리에 오는 0은 zero 또는 oh로 읽는다. 소숫점 뒷자리에 오는 숫자들은 한 글자씩 읽는다. Examples 1.2 = one point ..